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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천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저상소방차·연기배출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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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행복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1회   작성일Date 24-08-2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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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천시가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저상소방차와 궤도형 연기배출 로봇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서구 청라국제도시 지하주차장에서 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안전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내년에 저상소방차 4대와 궤도형 연기배출 로봇 3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대부분 건물의 지하주차장 높이는 2.1∼2.7m로 낮아 일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만큼, 차량 높이가 낮은 저상소방차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저상소방차를 가진 소방서는 없다. 저상소방차는 높이가 2.08m로, 1대에 2억원이다.
    또한 미추홀소방서에 1대뿐인 궤도형 연기배출 로봇도 추가로 3대 구매할 계획이다. 연기배출 로봇은 심한 연기와 불길로 인해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화재 현장에 투입돼 연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물을 분사하는 역할을 한다. 궤도형 연기배출 로봇은 한 대에 12억원이다.
    인천시는 이 밖에 관내 급속충전기 충전율을 90%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 아파트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소방설비 차단 행위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실질적인 전기차 화재 예방책을 마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벤츠 전기차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렸다. 특히 화재로 아파트 14개동 1581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고, 5개동 480가구는 단전돼 승강기 운행도 못 하다가 5~7일만에 공급이 재개됐다.
    뇌졸중 진단을 받은 흡연 환자 3분의 2는 담배를 계속 피우며, 이 경우 비흡연 환자보다 심근경색 위험이 1.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인 흡연만 중단해도 뇌졸중 후 심근경색까지 발병할 위험은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박명수·천대영·한성우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허혈성 뇌졸중 진단 후 흡연습관 변화에 따라 심근경색 위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2010~2016년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환자 19만9051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이용했다.
    분석 결과. 뇌졸중 진단 전 흡연을 했던 환자는 3만5054명(18%)이었는데, 이 중 2만2549명(64.3%)은 뇌졸중 진단 후에도 계속 흡연을 했다. 전체 허혈성 뇌졸중환자 중 진단 후 심근경색이 발생한 환자는 5734명(2.9%)이었다. 연령·신체활동·기저질환 등의 변수를 조정한 뒤 심근경색 위험을 분석해보니 흡연하는 뇌졸중 환자는 비흡연 환자보다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1.5배 높아 흡연이 뇌졸중 후 심근경색 위험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거에만 흡연했거나 뇌졸중 후 금연한 경우에는 심근경색 위험도가 각각 0.85배와 1.07배로, 비흡연자보다 낮거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진은 뇌졸중을 진단받았다면 심근경색 또한 예방할 필요성이 높으므로 금연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명수 교수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은 혈액 공급의 문제로 발생하는 허혈성 질환이라는 특징을 공유해 뇌졸중 진단을 받은 환자는 심근경색도 예방하기 위해 항혈전제, 항고혈압제, 지질강하제 등의 약을 복용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금연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으로도 뇌졸중 후 심근경색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민우 교수는 최근 연구에서 뇌졸중 경험자들이 우울증을 겪으며 흡연을 중단하지 못하거나 새롭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울증 증상이 있는 뇌졸중 환자들에게는 좀 더 적극적인 금연 교육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문 1면이 그날 신문사의 얼굴이라면, 1면에 게재된 사진은 가장 먼저 바라보게 되는 눈동자가 아닐까요. 1면 사진은 경향신문 기자들과 국내외 통신사 기자들이 취재한 하루 치 사진 대략 3000~4000장 중에 선택된 ‘단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한 주(월~금)의 1면 사진을 모았습니다.
    ■8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얻으면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표직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총 득표율 85.4%로 김두관(12.12%)·김지수(2.48%)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이 대표는 전국 권역별로 총 15차례 17개 지역에서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도 80~90%대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임이 확정된 순간 주먹을 쥐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는 이 대표의 모습을 1면 사진으로 골랐습니다.
    ■8월 20일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통령·부통령 후보 공식 확정을 위한 민주당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은 나흘간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각각 당의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로 추인합니다.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이후 민주당은 해리스 부통령을 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고, 해리스 부통령은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월즈 주지사를 지명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부부가 전당대회가 열리는 시카고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는 장면을 1면 사진으로 선택했습니다.
    ■8월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태풍이 지나가는 제주와 서해안 등에 대피 명령이 발령됐습니다. 크지 않은 규모라 알려졌지만 뉴스채널에서 전하는 뉴스 빈도가 높아서인지 긴장을 유발하더군요. 서울 날씨가 끝내주게 좋아도, 서울 날씨를 스케치한 사진은 쓸 수 없습니다. 태풍이라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데 ‘한가한’ 날씨 사진은 먹히지 않습니다. 바람과 비를 가장 먼저 맞는 제주의 사진을 기다립니다. 파도치는 바다, 항구에 결박한 어선 등 흔히 보던 사진이 아쉬웠습니다. 스케일이 있거나 극적이어서 시선을 압도하는 사진을 기대해서겠지요. 그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좀 더 위험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궂은 날씨에 고생하는 사진기자를 생각하면 몹쓸 생각이다 싶습니다.
    ■8월 22일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날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동해 건너서 야마도(大和·야마토)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가사의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일본 공영방송 NHK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교토국제고는 재일교포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세운 교토조선중학교의 후신입니다. 야구부는 1999년 창단됐지요. 고시엔에서는 2021년 4강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지난해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선수들이 결승 진출을 확정하고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는 모습을 신문 1면에 썼습니다. 교토국제고는 23일 열린 결승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8월 23일
    사흘째 열린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에 나설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확정했습니다. 네브래스카의 시골에서 태어난 월즈 후보는 정계 입문 전에 주 방위군 근무, 고등학교 교사, 학교 미식축구 코치 등 평범한 이력을 가진 소박한 ‘동네 아재’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아내의 고향인 미네소타에 정착한 그는 2004년 대선 때 존 케리 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것을 계기로 정치에 나섰으며, 이후 연방 하원의원에 이어 미네소타 주지사가 되었습니다. 수락 연설에 나선 월즈는 11월 대선을 미식축구에 비유했습니다. 지금은 4쿼터다. 한 골을 내줬지만 공격 상황이고, 공은 우리에게 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내자. 월즈 주지사가 환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손 흔드는 장면이 23일자 1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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