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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3회 작성일Date 24-08-04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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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2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백모씨(37)가 정신 질환으로 치료받은 기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백씨가 정신 질환을 앓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상 공개는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서울 서부경찰서는 백씨에게 현재까지 정신 병력이 있다고 볼만한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또 백씨의 마약 간이시약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했다. 경찰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백씨에게 정신 병력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가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지 않았다는 뜻이지 현재 정신 질환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백씨는 전날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면서 “나는 심신 미약이 아니다. 멀쩡한 정신으로 (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의 범행 동기는 나라를 팔아먹은 김건희와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서”라며 이들이 중국과 함께 한반도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다는...
강원 동해시 동해항과 일본 사카이미나토시 사카이항을 연결하는 카페리 한·일 국제 정기항로의 운항이 2일부터 재개된다.동해시는 오는 2일 오후 6시 동해항에서 출항한 카페리 이스턴드림호가 3일 오전 9시 사카이항에 도착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한일 국제 정기항로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19년 11월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동해시는 이번에 새롭게 열린 항로를 통해 양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가 증진되고, 외국인 관광객도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일 국제 정기항로 재개를 기념해 일본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 교류단이 오는 5일 오전 동해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동해시는 일본 대표단 환영 행사를 비롯해 천곡동굴 관광, 무릉별유천지 관광 등 다양한 일정을 준비했다.심규언 동해시장은 “한일 정기항로가 양 도시의 꿈이 펼쳐지는 희망의 바닷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4·양평군청)이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김민종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우샹기 코카우리(아제르바이잔)에게 허벅다리걸기 절반을 따내며 승리했다.1984 LA 올림픽 조용철(동메달) 이후 40년 만에 최중량급 메달에 도전하는 김민종은 32강전을 부전성으로 통과한 데 이어 16강전에선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한판승했다.김민종은 지난 5월 남자 최중량급 선수로는 39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편 김하윤(24·안산시청)은 여자 78㎏ 이상급 8강전에서 베아트리스 지소자(브라질)에게 모로떨어뜨리기로 절반패하며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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