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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혼전문변호사 “파절이 기계 조심” 충북도,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안전 가이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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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불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5-12-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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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혼전문변호사 충북도가 도내 외국인 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맞아 이들의 안전한 정착과 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충북도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일·학습 병행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역 외국인 유학생 수가 급증함에 따라, 낯선 환경에서의 생활과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교육은 기본예절, 식당과 공장 아르바이트 안전 수칙, 생활안전(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5개 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 분야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도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4개 국어로 AI 더빙을 지원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자막 없이도 모국어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는 한국 문화 에티켓(존댓말, 인사 예절 등)부터 식당 아르바이트 시 주의사항(파절이 기계, 칼·유리 취급, 미끄럼 방지), 위급 상황 시 119 신고 요령(통역 서비스 활용법), 화재 시 연기 대피 요령 등을 다뤘다.
박선희 충북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이번 콘텐츠는 유학생 안전교육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충해 안전한 글로벌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콘텐츠는 충북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인 ‘스터디인충북(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도는 도내 각 대학에도 콘텐츠를 배포해 자체 일정에 맞춰 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사진)가 8일 대학교 동문 인사 청탁 논란에 대해 의원들에게 사과하며 “거취를 지도부에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문 원내수석을 신임하고 있다며 교체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문 원내수석이 와서 의원들에게 사과했다”며 “본인 거취는 지도부에 위임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김 원내대표는 ‘나에게 위임해달라. 고민하고 숙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원내수석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남국 당시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중앙대 후배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에 추천해달라는 인사 청탁을 해 논란이 됐다. 문 원내수석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고 같은 날 김 전 비서관은 사퇴했다.
문 원내수석이 논란이 불거진 뒤 공식 석상에 나온 건 이날 정책의총이 처음이다. 그가 의총장에서 정청래 대표에게 허리 굽혀 사과하는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한 의원은 비공개로 진행된 정책의총에서 문 원내수석 당직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표는 문 원내수석에 대한 신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김 원내대표는 문 원내수석의 사과 직후 원내지도부 인사권자로서 죄송하다며 “문 원내수석의 성과가 많으니 계속 일할 수 있게 믿어달라”고 의원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원내 상황을 잘 아는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원내대표는 문 원내수석을 교체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이 전날 인사 청탁이 실제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민주당도 문 원내수석의 거취 논란을 더 키우지 않으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김 전 비서관이 자신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인사 청탁 내용을 전달한 사실이 없다는 자체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LA FC)이 토트넘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다시 토트넘 팬들과 만났다. 손흥민(왼쪽)이 10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을 앞두고 구단 선물을 받고선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지난 8월 한국에서 치러진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 기간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손흥민은 이날 “정말 엄청난 10년 동안의 세월이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언제나 저에게 집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팀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팬들은 ‘웰컴 백 홈 쏘니’라고 쓰인 손팻말과 손흥민의 사진을 들고 환영(오른쪽 위 사진)했고, 토트넘은 구장 인근 하이로드에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와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을 담은 벽화(오른쪽 아래)를 선물했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3-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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